“고고고미가 2,000엔?” 고이즈미 발언에 드러난 일본 농정의 그림자
“가축용 아니야?”…小泉進次郎 전 환경상, '고고고미(古古古米)' 논란 발언으로 도마 위에▲ 논란이 된 '고고고미(古古古米)'는 어떤 쌀일까?무슨 일이 있었나?2025년 5월, 일본 자민당 소속이자 전 환경상이었던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의원이 SNS에 남긴 한마디가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가축용 아니야? 고고고미. 5kg에 83엔짜리가 왜 2,000엔이나 해? 누구랑 수의계약한 거야? 고이즈미 쌀.”이 발언은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순식간에 퍼지며 논란을 낳았습니다.과연 ‘고고고미’란 무엇이고, 고이즈미 의원은 무엇을 지적하고자 했던 걸까요?‘고고고미(古古古米)’란?‘고고고미’는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쌀의 저장 연수에 따라 아래와 같은 식으로 불립니다.신미(新米)수확한 지 1년 이내의..